사실 올해는 일기를 쓰지 않아 기록에 의한 결산을 할 수가 없어 안 하고 넘어가려 했으나
2006년에도 있었고 2008년에도 있을 예정인데 2007년만 결산이 없으면 이상할 것 같아서
그냥 올해 있었던 아쉬웠던 이야기나 하겠습니다

올해는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었던 선택이 2번 있었습니다
하나는 갈림길을 지난 후에야 그것이 갈림길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은 것이었고
다른 하나는 그것이 내 인생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며칠을 고민하던 것이었습니다

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의 제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
2가지 선택에서 모두 제자리에 머무른 저는
어리석게도 현재 하나의 선택에선 후회를 다른 하나의 선택에선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

하지만 지난 일은 지난 일
2008년에 또 이와 같은 제 인생의 갈림길이 언제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
그때는 어떠한 것이든 지금처럼 시간이 흐른 뒤에 후회하지 않을만한 것을 선택해야겠습니다
사실 사람의 앞일은 알 수 없는 것이라 어떠한 선택이 후회하지 않을만한 선택인지는 지나봐야 알겠습니다만......

아무튼 이제 2007년도 다 갔으니
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마지막도 제가 올해 큰 감명을 받았던 말을 소개해 드리며 올해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

"내일이 중요합니다"
Posted by 박수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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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붉은눈 2007/12/31 23:07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어제의 후회와 아쉬움을 거울 삼아 내일을 잘 살아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지. 2008년 힘내세!

  2. 붉은눈 2008/01/01 16:48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마술마술

  3. 마술사 2008/01/01 21:08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닉네임을 차단하셔서요
    마술 가르쳐주세요ㅎ

    • BlogIcon 페르시안 2008/01/01 21:49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눈 뜨고 글 읽을 줄 아는 분이라면 제 블로그가 마술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아실거라 생각이 드는데...
      또 닉네임을 차단해서 제 친구 네임을 사용하셨다고 하셨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네임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건지?

      어쨌든 대꾸해 드리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 입니다

  4. 마술사 2008/01/01 22:0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눈이 안좋아서요... 근데 자기가 차단했다 풀어놓고 나한테 물어보면 어쩌라구 ;ㅂ;

  5. BlogIcon 붉은눈 2008/01/02 19:5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자네 재미있는 친구를 두었구려.. 허허